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변종 바이러스로 집단 감염의 공포를 미리 알린 영화[감기]

by 9nagi 2023. 2. 22.
반응형

영화 [감기]는 2013년 개봉한 재난 어드벤처 영화로 개봉 당시는 미래에는 영화와 같은 일이 실제도 발생할 수 도 있을까라고 생각한 사람이 대다수였을 겁니다. 그러나 2019년 발생한 COVID19로 호흡기로 감염되는 전염병에 대한 공포를 새삼 느낄 수 있었으며, 다시 본 영화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럼 변종 바이러시의 발견이 확산되고 항체 생성 후 백신이 개발되는 과정을 영화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종 바이러스의 발견

한국 밀입국을 위해 모인 홍콩의 항구, 병에 걸린 듯 기침을 하지만 혹시나 밀입국에 차질이 생길까 봐 애써 괜찮은 척을 하며 컨테이너에 오릅니다. 그들의 건상 상태에는 관심이 없던 중개인들은 오직 안전하게 일을 마무리하는 데에만 관심을 있었습니다. 며칠 후 평택항에 도착한 컨테이너는 어디론가 이동을 하게 되고 국내 중개인인 병기와 병우는 밀입국자들이 칸 컨테이너를 열어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한 명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이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보고 당황하였지만 증거를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 도중 누군가가 병우의 다리를 잡았습니다. 유일한 생존자인 몽사이라도 데려가 돈을 받으려는 그들은 차에 태워 이동 중 휴게소에서 도망간 그를 놓치고 말게 됩니다. 그러던 사이 병우도 기침을 하기 시작하며 점점 컨디션이 좋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은 약을 사기 위한 분당의 약국을 찾게 되고 기침을 참을 수 없었던 그는 거기에서도 그의 기침은 계속되며 그의 침을 튀기게 됩니다. 그 사이 병기는 도망친 몽사이를 찾으러 다니며 상사와 통화를 하던 중 병우가 갑자기 피를 토하고 쓰러지게 됩니다. 그들이 실려간 병원에는 감염내과 전문의 인해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그녀는 병우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영상을 보고 조류 인플루엔자를 의심하게 되고 작년에 베트남에서 발생한 유사한 사례를 들며 타미플루를 처방하지만 그 사이 증상은 악화되어 유명을 달리하고 말게 됩니다. 증상의 심각성을 파악한 의료진은 컨테이너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생성된 변종 바이러스로 추측하게 됩니다.

 

확산

그러던 중 바이러스는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게 되고 기침을 하기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고, 같은 증상의 환자들이 병원으로 몰려오게 됩니다. 그 사이 문제가 된 컨테이너는 발견되어 질병관리본부와 경찰은 조사를 하러 가게 됩니다. 컨테이너의 문을 여는 순간 엄청난 수의 쥐들이 쏟아져 나오자, 그들의 화영방사기를 발사하여 시체를 모조리 태워 버렸습니다. 긴급으로 소집된 질병관리본부 주최 회의에서 의료진들은 팬데믹의 전조로 더 이상의 전염을 막기 위해 분당을 봉쇄해야 된다고 주장하지만 분당 구청장과 분당구 국회의원은 그들의 의견을 무시해버리고 말게 됩니다. 컨테이너에서 생존자가 있었음을 알게 되는 순간  길거리에서는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사람들이 늘어가게 되고 운전 중 감염된 운전자들로 인해 교통사고까지 발생하며 도시는 점점 아비규환으로 변화고 있었습니다. 국회의원을 포함한 핵신 인사들은 헬기를 타고 분당을 빠져나가지만 어린 딸이 있던 인해는 그녀의 딸을 데리러 가기 위해 분당에 남게 됩니다.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로 간 국회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사람들의 반발을 우려해 공식발표를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국무총리는 선격리 후발표라는 방침을 대통령에게 보고해 버리게 됩니다. 결국 정부는 분당을 폐쇄하게 됩니다. 분당구의 주민들은 주민들의 공포는 극에 달하게 되고 국가 재난 대책 본부가 설치되게 되고 감염자 수용 캠프를 만들어 감염자와 비감염자를 분하게 되고 그녀의 딸인 미르가 감염 증상을 보이지만 그녀의 딸을 보호하기 위해 증상을 숨기고 같이 수용되게 됩니다. 그 사이 분당시민의 수용이 인권 문제까지 불거지며 전국은 떠들썩해지게 됩니다 그 시각 분당소방서 구조대원인 지구도 수용소에 함께 수용되게 됩니다.

 

항체 생성, 백신 개발

수용소 내 비감염자들은 48시간 동안 증상이 없을 경우 수용소를 나갈 수 있다는 방침과는 다르게 격리를 해제해주지 않자 불만이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던 중 컨테이너에서 유일한 생존자였던 몽사이가 발견되자, 의료진들은 몽사이 혈액을 채취하여 항체를 추출하여 백신을 만드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인해의 딸인 미르가 감염된 것을 알게 된 인해는 몽사이를 설득해 백신을 미르에게 투여하지만, 통제받지 않고 임의로 실시한 그녀의 행동 때문에 의료진들에 의해 미르를 빼앗기게 됩니다. 미르를 찾아 나선 구조대원 지구는 죽은 사람뿐만 아니라 숨을 쉬고 있는 감염자들까지 비닐에 싸서 무자비하게 불을 질러 화장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수용소 내의 급박한 상황으로 추출된 항체는 오염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생존자 몽사이도 이동 중 부상으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수용소 내의 불만은 폭동 수준으로 발전하게 되고 국무총리의 지시에 의해 군대와 의료진을 철수하게 됩니다. 분당수서 간 도로 차단 경계선에는 분당을 빠져나가고자 하는 사람들과 차가 줄을 지어 몰려오고 있었으며, 경찰과의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압박에 못 이긴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허가를 받지 않고 시민들에게 발포를 명령하게 됩니다. 무장한 군인들의 발포에 대통령을 강하게 반발하며 중지시키려 하지만, 미국과 결탁한 국민총리에 의해 제지되고 맙니다. 사람들은 팔짱을 끼고 전진하고 있었으며 방역라인 앞으로 미르가 나오는 것을 보고 인해는 미르에게 라인은 넘어오지 말라고 소리치게 됩니다. 그러나 미르는 엄마에게 달려가기 위해 방역 라인을 넘게 되고 이것을 본 군인은 결국 발포하게 됩니다. 발포한 총은 인해의 어깨를 관통하게 됩니다. 대통령의 발포 중지 명령하여 잠시 사격을 중지하게 되고, 항체가 유일하게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미르의 항체 여부 확인에 따라 대응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동의를 구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미르에게 항체가 생겨 백신으로 사용 가능하게 되어 대량 생산 후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