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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국민참여재판을 모티브로 한[배심원들] [배심원들]은 국내 최초 국민참여재판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법에 무지한 보통 사람들이 존속살인 사건을 접하게 된 후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힘든 과정이 영화를 통해 묘사되고 있습니다. 배심원의 선정부터 국민참여재판의 시작과 재판의 반전이 발생하는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심원의 선정 2008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국민참여재판을 개최하기로 합니다. 법에 무지한 일반인의 판단이 법의 권위가 흔들릴까 법원의 수장들은 염려하게 되지만 최초로 시도되는 제도에 많은 언론과 국민들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재판의 재판장은 원칙주의자인 김준겸 판사가 맡게 되고 대법원장까지 나서 좋은 재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게 됩니다. 그.. 2023. 3. 3.
훈련도 실천처럼 최선을 다하는 바른생활맨의 은행강도 체험기[바르게 살자] 영화 [바르게 살자]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 정도만의 이야기입니다. 융통성이 전혀 없는 그의 성격 탓에 주변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지 못하지만, 우연찮게 제안된 은행강도 모의 훈련을 통해 제대로 그의 존재감을 뿜어내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도만이 경찰로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은행강도로 인정받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그럼 순경 정도만의 은행강도 모의훈련 과정과 결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경 정도만 지나가는 차 한 대 없는 한적한 시골길에서 불법 좌회전을 하는 차를 멈추어 세우는 교통경찰이 있습니다. 강원삼포경찰서 교통과 소속 순경 정도만입니다. 불법 좌회전을 한 사람은 급한 일이 있어 그랬다며 한번 봐달라고 하지만 완강한 도만의 태도에 자신은 오늘 신규 부.. 2023. 3. 2.
평생 마음속에 담아온 감동적인 연설[아이 캔 스피크] 영화 [I can speak]는 2007년 6월 26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위안부 사죄 결의안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실제로 위안부 피해자였던 이용수 할머니의 피해사실의 증언으로 공식 채택되었고, 같은 해 7월 30일 만장일치로 미하원을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국제사회가 위안부 강제 동원을 최초로 공식 인정한 사건으로 그 의미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민원접수 유명인사 옥분이 민재와 영재를 배워 미하원 연설까지 하는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원접수 유명인사 옥분 명진구청 종합민원실로 신규 발령받아 온 9급 공무원 박민재는 원칙주의자입니다. 20년간 제기한 민원만 8,000건 이상 되는 시장에서 수선집을 운영하는 봉원동의 유명인사 옥분의 등장에도 그는 전혀 긴.. 2023. 3. 1.
가족을 지키기 위한 혼신의 사투[괴물] 영화 [괴물]은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의 2009년 작품으로 서울 한강에 나타낸 괴생물체와의 사투를 다룬 영화입니다. 가족의 생명을 앗아간 괴물에 대한 복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가족의 사투가 시작됩니다. 그럼 괴물의 탄생과 괴물의 공격으로부터 구출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괴물의 탄생 사건은 주한 미군의 영안실에서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포름알데히드를 치우라는 미군 장교의 지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독극물이라며 별도의 폐기가 필요하다는 한국인 군무원의 설득에도 한강은 넓으니 걱정하지 말고 하수구에 처리하라고 명령합니다. 하수구를 통해 흘러간 포름알데히드는 한강으로 방류되게 됩니다. 그로부터 2년 후 한강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 2명은 괴기한 생물을 발견하고 컵에 담아두.. 2023. 2. 28.